그룹 세븐틴이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펼친다.
15일 오후 6시 생방송으로 펼쳐지는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는 '붐붐(Boom boom)'으로 돌아온 세븐틴의 컴백 무대가 공개된다.
세븐틴은 이날 신곡 '빠른 걸음'과 타이틀곡 '붐붐(Boom boom)'을 선보인다. 타이틀곡 '붐붐'은 목표를 위해 달려갈 때의 설렘과 좋아하는 이성을 봤을 때의 쿵쾅거리는 마음을 '붐(BOOM)'이라는 단어로 표현한 곡이다. 세븐틴은 이날 무대를 통해 파워풀한 보이그룹 특유의 군무를 선보일 계획이다.
괴물 신인그룹 펜타곤은 '감이 오지'로 컴백한다. 타이틀곡 '감이 오지'는 마음이 향하는 이성에게 자신의 감정을 어필하며 '이제 감이 오냐'는 질문을 던지는 유쾌한 가사를 담은 곡이다. 강한 비트와 섹시한 안무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감성 보이스의 신흥 강자 김필과 정승환은 여심을 저격하는 달콤한 무대를 선보인다. 김필의 신곡 '성북동'은 청춘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순간이 떠오르는 듯한 솔직한 김필만의 이야기를 나지막한 목소리로 읊조리는 곡이다. 정승환은 '이 바보야'를 준비했다. '이 바보야'는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봤을 법한 이별 후를 그린 가사를 담은 곡이다.
솔로로 돌아온 천둥과 '쇼미더머니 5' 출신 래퍼 주노플로도 출격한다. 천둥은 첫 솔로곡 'Sign'를 선보인다. 유니크한 리듬이 포인트인 'Sign'무대를 통해 과거 엠블랙에서의 귀엽고 청순한 이미지를 벗어던진 천둥의 색다른 모습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주노플로는 데뷔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지난 1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데뷔 싱글 '데자부(De ja vu)'를 공개한 주노플로는 이날 '엠카' 무대를 통해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처음 선보인다.
이 밖에도 더 이스트라이트, 임팩트, 비트윈, 베리굿, 빅톤, 모모랜드, 크나큰, 스누퍼, 탑독, 아스트로, 정승환, 라붐, B1A4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