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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데뷔 6년차' 에이핑크, 리더 초롱이 밝힌 불화 없는 비결은?

콘서트 무대 펼치는 에이핑크/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에이핑크 리더 초롱이 불화 없는 비결을 밝혔다.

초롱은 18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2가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세 번째 콘서트 'PINK PARTY :The Secret Invitation'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불화 없이 오랫동안 팀을 꾸려올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여자들이고 내성적인 친구들이 모여서 그런지 서운한 게 있어도 말을 잘 못하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데뷔 초부터 저희끼리 대화를 많이 하려고 노력하는 편이었다. 얘기를 안 하면 물어봐서 풀려고 노력해왔다"며 "요즘은 전 만큼 대화는 많이 못하지만 그래도 정말 지금까지 서로 맞춰왔던 게 있기 때문에 서로 이해를 많이 해주고 있다. 그래서 지금까지 별 탈 없이 온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안 그래도 보미랑 연말에 다 같이 모이자는 얘기를 했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에이핑크는 17일, 18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세 번째 콘서트 'PINK PARTY :The Secret Invitation'를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