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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식품문화관 ‘이음(Eeum)’, 서울 강남역 인근에 개관

전통과 현대가 만나 '한국의 맛'을 전하는 문화 공간이 서울에 문을 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서울 강남역 인근에 '한국전통식품문화관 이음(Eeum)'을 개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음'은 젊은 소비자들이 우리 술과 음식을 한 자리에서 맛보고, 체험하며, 구매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다.

'이음'이라는 명칭은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해당 문화관이 전통주와 전통식품의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고, 전통식문화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역할을 하길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문화관은 전통주 갤러리(1층)와 식품명인체험홍보관(2·3층)으로 구성돼 운영되며 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1층의 역삼동 전통주 갤러리는 2015년 2월부터 운영 중인 인사동 전통주 갤러리(KCDF 지하 1층)의 홍보 및 컨설팅 성과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추가로 설치됐다.

이번에 추가로 마련된 공간에서는 기존 갤러리의 공간적 제약으로 인해 어려웠던 단체 교육 프로그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소규모 양조장의 다양한 술을 판매할 계획이다.

2·3층의 식품명인체험홍보관은 우리의 전통발효 식문화와 식품명인을 국내외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 곳에서는 농식품부가 지정한 전통식품 명인의 제품을 전시·판매하고 방문객의 특성에 따라 전통식품을 만들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정부는 소비자들이 우수한 우리 술과 음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음'을 활성화하는 한편, 영세한 전통식품 제조업체의 경쟁력 강화 및 품질제고를 위해 제도개선과 R&D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개관식은 23일 오후 3시에 열린다.

한국전통식품문화관 '이음' 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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