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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오마치, '씨앗키트'출시…일회용컵에 씨앗카드 꽂기만 하면 식물 자라나



친환경 디자인브랜드 기업 '오마치' (대표 양지윤)가 '씨앗키트'를 출시했다. '씨앗키트'는 일회용컵을 화분으로 재활용 해 씨앗을 쉽고 재미있게 키울 수 있게 만들었다.

이 제품은 코코넛 껍질을 압축시켜 만든 압축토에 씨앗카드를 꽂아서 키울 수 있는 제품이다. 새순과 어우러지는 다양한 형태의 (소녀, 토끼, 사슴 등) 카드를 보면서 바질, 클로버 등의 씨앗을 키울 수 있도록 씨앗카드와 압축토, 물 빠짐 장치가 하나의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다.

씨앗카드는 사람, 동물 또는 다양한 채소 모양의 종이 카드 아래에 씨앗이 부착된 카드로 씨앗이 부착된 하단 부분을 흙에 꽂아두면 7~10일 후에 새순이 돋는다.또한 카드에 글자를 적어서 키울 수 있고 다양한 메시지를 적어 선물용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씨앗키트의 가격은 5천개 기준으로 개당 약 2100원~ 2500 원으로 책정됐다.

오마치 양지윤 대표는 "씨앗카드에서 작은 생명을 통해 아름다운 순간을 경험하고 자연과 우리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만든 제품이다"라고 말하며, "다양한 자연물의 형태로 씨앗카드를 제작해서 자연스럽게 친환경적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오마치(Oh-March)'는 자연과의 조화를 생각하는 친환경·생분해 재료를 사용해서 제품을 만드는 회사로 씨앗카드, 노트와 씨앗키트 등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KCDF)에서 개최하는 '한지 상품개발 디자인 경연대회'에서 이사장 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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