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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악동뮤지션 이찬혁 "첫 연기, 질타 받아들일 준비 됐다"

악동뮤지션 이찬혁/YG엔터테인먼트



악동뮤지션 이찬혁이 첫 연기 도전 소감을 밝혔다.

악동뮤지션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CGV 청담시네시티에서 두 번째 정규앨범 '사춘기(하)' 발매 기념 청음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뮤지컬 쇼트 필름 '사춘기 : 겨울과 봄 사이'를 통해 첫 연기에 도전한 이찬혁은 내년 1월 공개를 앞두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그는 "촬영은 두 달 전에 했다. 한국에 눈이 오기 전에 눈 내리는 장면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첫눈이 와버렸다. 그래도 즐겁게 보실 수 있을 것 같다"면서 "또 연기를 처음 했는데 (반응이) 궁금하다. 질타를 받아들일 준비가 됐다. 귀엽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수현 또한 "개봉이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긴 뮤직비디오지만 오빠의 첫 연기다보니까 빨리 개봉해서 (관객들의) 반응을 보고 싶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악동뮤지션의 뮤지컬 쇼트 필름 '사춘기 : 겨울과 봄 사이'는 오는 1월 1일 오후 1시 네이버 VLIVE를 통해 공개되며, 두 번째 정규앨범 '사춘기(하)'는 1월 3일 자정 0시에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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