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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황영기 한국금융투자협회장 "명필은 붓을 탓하지 않는다...어려움 극복할 수 있어"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은 30일 신년사를 통해 "능서불택필(能書不擇筆), 대내외 환경이 어렵지만 명필은 붓을 탓하지 않는다"며 "우리 금융투자인은 충실한 전문성과 능력, 그리고 진정성을 가지고 있기에 이 어려움을 극복할 것을 믿는다"고 밝혔다.

황 회장은 "올해는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미국의 자국 우선주의 표방, 국내 정국혼란, 안보위기 등 대내외 정치·사회적 혼란과 해운업과 조선업 등 전통산업의 구조조정과 가계부채의 증가, 양극화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코스피는 2,000선을 유지하며 자본시장의 튼튼한 기초체력을 보여줬다"며 자평했다.

이어 금융투자 업계의 올해 성과를 나열했다. 황 회장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국내에 처음 도입했고, 해외투자 활성화를 위해 비과세 해외주식 투자전용펀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가총액의 성장, 기관투자자와 자산운용사의 운용 규모의 변화를 언급하며 성장세를 증명했다.

아울러 초대형 투자은행(IB)과 중기특화증권사 제도를 통해 증권산업 경쟁기반이 마련된 가운데 새로운 사업 모델을 찾아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야성적 돌파력을 지닐 것을 요구했다.

황 회장은 자본시장과 우리 산업이 수행해야 할 역할로 "개인과 기관투자자의 자산 증식을 위한 자산관리자, 다양한 성장산업과 벤처기업에 모험자본을 공급하는 역할"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능서불택필(能書不擇筆)을 예로 들며 "국내외 환경이 아무리 어렵더라도 우리는 충분히 극복해 나갈 것이라 믿습니다. 우리 금융투자인은 충실한 전문성과 능력, 그리고 진정성을 가지고 있습니다"고 응원의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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