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주택형이 마감된 가운데 막바지 분양을 진행 중인 '서산 양우내안愛 퍼스트힐'이 분양 마감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서해선복선전철을 비롯해 대산석유단지 확장공사와 2017년 대산항 국제여객선 취항 등의 지역 호재가 깃든 충남 서산시에서 양우건설이 선보인 이 아파트는 현재 59㎡와 84㎡A는 분양마감 됐으며 72㎡와 84㎡B 마지막 잔여세대의 분양이 진행 중이다.
정부의 11.3 부동산 정책 등의 규제에서 자유롭다는 특징을 기반으로 풍선효과에 따른 상대적인 수혜지로 꼽히며 물량 소진이 빠르게 진행 중이라는 게 분양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3.3㎡당 700만원 대부터 책정된 합리적인 분양가로 인해 프리미엄이 형성돼 거래되는 상황으로 전해졌으며 대단지의 장점을 살려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사업지 인근에 서산 최초의 특급호텔 'M-Stay호텔 서산'이 조성 중이어서 향후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도 커진 상황이다.
충청남도 서산시 읍내동 593-13를 터로 선택한 단지는 총 943세대, 지상 19층~23층 15개동 규모, 전용면적 59㎡ 278세대, 72㎡ 326세대, 84A㎡ 220세대, 84B㎡ 119세대 등 4가지 타입의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로써 분양 전부터 주목 받은 게스트하우스 공간은 이 대단지아파트의 정점을 찍었다. 게스트하우스는 보통 고급 주상복합아파트에서나 가능한 시설로 알려져 있다.
943세대 규모 대단지아파트 만의 메리트로 여겨지는 이 공간은 가족, 친구, 친지의 방문 등 각종 행사 및 손님맞이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 내 조성되는 양우앞마당이라는 광장에는 친수공간인 바닥분수를, 테마놀이터에는 아이들의 창의성과 EQ 발달을 위해 피터팬놀이터, 꿀벌놀이터 등 독특한 테마와 별도의 파고라를 적용한다.
어른과 아이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운동시설을 갖춘 펀스테이션, 아이들의 안전한 승하차를 위한 어린이 승강장을 별도로 설치해 생활에 재미와 안전을 더했다.
양우건설에서 새로이 '육체적 정신적 아름다움을 드리다, 들이다'의 의미로 '아름드리센터'라고 이름 지은 커뮤니티 센터는 선큰을 에워싸고 휘트니스센터와 작은도서관, 독서실, 안쪽으로 골프연습장, GX룸, 주민회의실이 구성된다. 이 밖에도 실버라운지, 어린이집 등 풍부한 조경 및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이 아파트는 직주근접이 가능하다. 산단 및 서산테크노밸리가 차량으로 10분대 거리에 위치했을 뿐만 아니라 우수한 교통 환경을 지녀 29번, 32번 국도와 649번 지방도를 통해 대산항, 태안, 당진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직주근접과 더불어 학주근접도 눈 여겨 볼 만하다. 단지에서 학돌초, 부춘중이 도보 10분내에 위치해 가까우며 단지 내 어린이집이 마련돼 있다.
현재 선착순 동, 호 지정 분양 중인 서산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의 모델하우스는 충남 서산시 석남동 111-2번지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