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이태곤 폭행 시비…정당방위vs쌍방폭행 '진실 공방'(종합)

이태곤이 폭행 시비에 휘말려 코뼈 골절 부상을 당했다./뉴시스



배우 이태곤이 때 아닌 폭행 시비에 휩싸였다.

7일 경기 용인서부경찰서 측은 "이태곤이 이날 오전 1시께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의 한 통닭집 앞에서 술에 취한 A씨 등 30대 남성 2명과 시비 끝에 주먹과 발로 얼굴을 수차례 가격당했다"고 밝혔다.

이태곤은 경찰 조사에서 "A씨 등 남성 2명이 불쾌한 말투로 악수를 요청해 거절했더니 주먹을 휘둘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곤 소속사 역시 해당 보도 이후 상대 남성들의 일방적 폭행을 주장했다. 이태곤은 현재 코뼈 부상을 치료한 뒤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또한 이태곤을 피해자로 보고 있지만 A씨 등 상대 측은 쌍방 폭행을 주장하고 있는 상황. 이에 경찰은 주변 CCTV 및 목격자 조사 등을 통해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A씨 등은 사건 당시 술에 많이 취해 아직 경찰 조사는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연예인들의 폭행 시비 연루는 비일비재했다. 그러나 이태곤 측이 '일방적 폭행'을 강력히 주장하고 있고, 경찰 역시 이태곤을 피해자로 보고 있다는 점 등을 감안할 때, 과연 이번 사건이 어떤 결론을 맞이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태곤은 지난 2005년 SBS 드라마 '하늘이시여'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드라마와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