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막내 승리가 팬들에게 귀여운 당부를 했다.

빅뱅은 8일 오후 서울 고축 스카이돔에서 단독 콘서트 'BIGBANG10 THE CONCERT : 0.TO.10 FINAL IN SEOUL'를 개최했다.

빅뱅은 올해 탑을 필두로 차례로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상황. 오는 2월 입대를 앞둔 탑은 "2년 동안 발전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탑의 말이 끝난 뒤 승리는 "고무신 거꾸로 신지 않기를 바란다. 잘 다녀오겠다"라고 덧붙이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빅뱅은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데뷔 10주년 프로젝트의 마지막이자 'MADE' 시리즈의 완결판인 단독 콘서트 'BIGBANG10 THE CONCERT : 0.TO.10 FINAL IN SEOUL'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