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준영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10일 "솔로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정준영이 2월 25일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9월 광주에서의 콘서트 이후 약 5개월 만의 공연으로 정준영의 솔로 1집 발매를 기념하는 생애 첫 단독 콘서트다. 이번 콘서트에는 소속 밴드 드럭 레스토랑 멤버들도 참여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정준영의 약 1년만의 솔로 앨범이자 첫 정규 솔로 앨범 발매 후 펼쳐지는 공연이다. 신곡 라이브 무대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기존에 선보였던 무대보다 한층 성숙하고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선사할 것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정준영은 2월 25일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의 서울 단독 콘서트에 이어 3월 대구와 대전에서도 콘서트를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