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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원산지 속이기 가장 쉬운 식재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12일 원산지 표시 위반업소를 적발했다.

2016년 원산지 표시대상 26만 2000개소를 조사해 4283개 위반업소를 적했고 이중 2905개소가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해 적발했다.

이는 2015년 2776개소에 보다 4.6%더 많은 수치다. 농관원은 적발업체에 대해 형사입건과 과태료를 부과했다.

적발된 위반유형을 살펴보면 중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35.2%)한 것이 가장 많았다. 그 뒤로 미국산, 호주산, 칠레산 순이였다.

원산지를 가장 많이 속인 식재료는 돼지고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물인 경우 미국산·호주산·칠레산이 국내산 둔갑해 적발이 가장 많았고 농산물에서는 중국산이 가장 많았다.

원산지 위반 사례를 품목별로 살펴보면 돼지고기가 27.2%로 가장 많았고, 배추김치가 23.8%, 쇠고기 13.5%, 닭고기 3.3%, 쌀 2.4% 등으로 나타났다.

원산지 위반업소 4283개소를 업종별로 살펴보면 음식점이 52.5%로 절반이 넘었고, 식육점이 12.4%, 가공업체 10%, 슈퍼 3.6%, 노점상 3.2%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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