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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홈쇼핑에 창업·벤처기업 만든 신제품 전용 프로 도입



정부가 창업·벤처기업들의 판로 확대를 위해 TV홈쇼핑에 이들이 출시한 신제품 전용프로그램을 도입키로 했다. 중소기업청은 지난 18일 한국홈쇼핑상품공급협회와 업무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중소·벤처기업 우수 제품의 TV홈쇼핑 진출 방안을 모색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러면서 납품기업의 재고부담 완화, 창업·벤처기업의 신제품 전용 프로그램 도입, 납품기업에 불리한 정액방송 최소화 등을 홈쇼핑을 통한 판로지원 정책사업으로 삼기로 했다. 간담회를 마치고 홈쇼핑상품공급자협회 이창한 회장, 주영섭 중기청장, 에스더포뮬러 여에스더 대표(왼쪽 7번째부터)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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