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원당교회, 고양시에 저소득층 위한 쌀 200포 기탁

원당교회, 고양시에 저소득층 위한 쌀 200포 기탁

대한예수교장로회 원당교회(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소재)가 설 명절을 맞아 고양시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10kg) 200포를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하고 있다. /고양시 제공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17일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사업의 일환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 원당교회(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소재)가 설 명절을 맞아 고양시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10kg) 200포를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쌀은 주교동, 성사1·2동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일부는 북한이탈 청소년들이 생활하고 있는 한벗학교(고양시 덕양구 흥도동 소재 대안학교)에 배분할 계획이다.

원당교회는 저소득층이 소외되기 쉬운 설·추석 등 명절은 물론 수시로 고양시 저소득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2월과 9월에 두 차례에 걸쳐 쌀(10kg) 440포를 기탁한 바 있다.

원당교회 관계자는 "교회에서는 매년 고양시와 은평구를 주축으로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밀가루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는데 이러한 나눔으로 인해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원당교회와 같이 후원해 주시는 단체나 기업에서는 선행을 드러내지 않으려고 하지만 이러한 복지 나눔 전달식을 통해 104만 고양시민에게 널리 홍보됨으로써 나눔 문화가 보다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