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주택시장이 최근 10년간 2∼3배이상 치솟는 등 전국에서 아파트값이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최근 발표한 아파트 실거래가를 보면 제주도 평균 아파트값은 2006년 11월 3.3㎡당 309만원에서 지난해 11월 1103만원으로 10년간 256%(794만원) 상승해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국 대부분 지역이 부동산 겨울 비수기에 들어가 움추리고 있지만 제주지역 주택시장만 새해에도 상승하고 있다. 제주 세시풍속인 '신구간(新舊間)'이 1월 하순으로 다가오면서 이사 수요가 급증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처럼 꺽일줄 모르고 상승하는 제주도 주택시장 분위기 탓에 내 집 마련을 계획하고 있는 실수요자들은 가격이 폭등하는 아파트 대신 빌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아파트에 비해 부대시설 등이 떨어지는 단점도 있으나 최근 건립하고 있는 제주 빌라의 경우 마감재를 비롯해 단지 규모 등이 아파트 못지 않아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아파트 대체 수요로 인기다.
제주 국제공항에서 차로 10분이내 거리에 위치한 내도동 신축빌라 32세대도 내 집 마련을 계획으로 검토해 볼만한 물건이다. 희영산업이 제주시 내도동 405번지 일원에 아리움빌 1,2차 32세대를 공급하고 있다.
전세대 전용 85㎡이하로 주거형과 수익형을 접목한 고객 맞춤형으로 설계했다. 특히 바다조망과 한라산 조망이 탁월해 실거주자는 물론 투자 목적의 세컨하우스로도 활용 할 수 있다.
최근 건립 중인 제주 빌라의 특징인 고객 맞춤형으로 설계된 아리움빌은 천정형 시스템에어컨, 붙박이장, 현관 3연동 슬라이드중문, 빨래건조대 등이 풀옵션으로 제공된다. 최상층인 4층은 복층형으로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1,2차 단지 구성은 전세대 판상형구조로 설계, 개인 사생활 보호 및 일조권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동을 배치했다.
내도동 아리움빌의 가장 큰 장점은 제주의 강남으로 불리는 노형동과 제주국제공항까지 자동차로 5∼10분이내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제주 올레길 17코스인 해안도로 인근에 위치, 바다조망이 뛰어나며 이호태우 해수욕장까지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현장 인근에 외도초, 도평초, 노형중, 제주제일고등학교가 있으며 자동차로 10분이내 거리에 중앙병원, 제주민속오일시장, 제주국제공항 등 다양한 생할편의시설이 위치하고 있다.
아리움빌 1차 16세대는 이미 준공이 완료돼 즉시 입주 가능하며 2차 16세대는 1월 준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