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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 서울 전월세 전환율, 금천구 최고 강동구 최저

지난해 4분기 서울 전월세 전환율, 금천구 최고 강동구 최저

지난해 4분기 자치구별 전월세 전환율 /서울시 제공



지난해 4분기 서울시내 전월세 전환율을 조사한 결과 금천구(5.7%), 용산구(5.4%), 은평구(5.4%)가 높고, 강동구가 4.1%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전월세 전환율은 4.9%로 3분기와 비교해서는 0.4%포인트 하락했고, 2015년 동기 대비 1.5%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권역별로는 도심권(종로·중구·용산)과 서북권(서대문, 마포, 은평)이 5.3%로 높게 나타났고, 동남권(서초, 강남, 송파, 강동)이 4.3%로 가장 낮았다. 주택 유형별로 보면 도심권의 단독다가구(6.3%)가 최고수준을, 동남권의 아파트(4.0%)가 최저수준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세보증금 수준이 1억원 이하일 때 6.3%, 1억원 초과시 4.2%~4.4% 로 연 2%포인트를 더 부담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1억원 이하 단독다가구는 6.6%로 아파트보다 높은 이율로 전환됐다.

서울시 정유승 주택건축국장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장기간 고정(1.25%)되어 있고, 지난해 11월 30일 개정된 주택임대차보호법 시행령에 따라 전월세전환율의 상한이 그간의 5%에서 4.75%로 하향됨에 따라 향후 전월세 전환율도 이를 반영하는 수준으로 지속 조정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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