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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마을세무사 지난 한 해 3749건 해결

서울시 마을세무사 지난 한 해 3749건 해결



서울시는 현직 세무사들이 국세·지방세 등과 관련된 세무 상담을 무료로 해주는 '서울시 마을세무사'가 지난 한 해 총 3749건의 상담을 통해 다양한 세금 고민을 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2015년보다 73% 증가한 수치다.

'서울시 마을세무사'는 시가 재능기부를 원하는 세무사들의 신청을 받아 마을(동)과 1:1로 연결해 무료 세무상담을 해주는 제도로 시행 첫 해인 2015년 95개 동(20개 구) 143명으로 시작해 지난해에는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됐으며 208개 동 213명의 마을세무사가 활동했다.

특히 재능기부로 참여하는 마을세무사들의 열정적인 활동과 이용 시민들의 호평이 입소문을 타면서 지난해 6월 행정자치부에서 '서울시 마을세무사'를 전국 제도로 채택, 현재 전국적으로 1223명의 마을세무사가 활동하고 있다.

서울시는 올해 마을세무사를 241개 동 246명으로 확대('16년 208개 동 213명 활동)하고, 세무상담과 불복청구 지원은 물론 시민생활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해 12월 마을세무사 활동을 희망하는 세무사와 동(洞)의 수요에 따라 33개 동에 33명의 마을세무사를 신규로 추가 위촉했다.

임출빈 서울시 세제과장은 "시행 3년째를 맞이하면서 마을세무사의 열정적인 활동과 시민들의 호응으로 상담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생활 속 세무 고민을 더 쉽고 편리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상담을 강화하는 등 서비스를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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