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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신흥체육돌' 아스트로 "'아육대' 우승은 팬들 덕분, 꽃길 걷게 해줄 것"(인터뷰)

그룹 아스트로/MBC



그룹 아스트로/판타지오뮤직 제공



'신흥 체육돌'이 떴다. 바로 그룹 아스트로(차은우, 문빈, MJ, 진진, 라키, 윤산하)다. 아스트로는 '아육대'에서 에어로빅 금메달, 육상 은메달 총 2관왕을 차지하며 단숨에 화제를 모았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2017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리듬체조 에어로빅 선수권대회'에서 아스트로는 에어로빅과 육상 60m에 출전했다.

에어로빅은 '아육대'가 올해 첫 선을 보인 종목이다. 아스트로는 첫 해, 첫 금메달을 거머쥐며 아육대의 새로운 강자로 등극했다.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칼군무는 물론, 눈을 사로잡는 콘셉트로 해설위원들의 감탄까지 자아냈다.

육상 은메달의 주인공은 바로 문빈이다. 문빈은 예선에서 1위를 기록하며 기대를 모은 데 이어, 결선에서 0.02초의 간발의 차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첫 출전만에 일군 쾌거다.

'상큼돌' 아스트로는 이러한 반전 매력을 가감 없이 보여주며 방송 직후 각종 온라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데 성공했다.

'신흥체육돌'이라는 새로운 수식어를 갖게된 아스트로는 메트로신문과 '아육대' 준비과정부터 에피소드, 향후 목표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룹 아스트로/판타지오뮤직



[이하 일문일답]

Q. '아육대' 에어로빅 금메달 획득했는데 소감은?

A. 아스트로: 모두 정말 열심히 준비를 했기 때문에 너무 기쁜 순간이었다. 많은 도움을 주셨던 선생님과 열심히 응원해준 팬 분들, 그리고 멤버 모두에게 고맙고 감사하다. 아직도 설레고 정말 영광스럽다.

Q. 에어로빅 준비는 얼마나 했나? 준비 과정 중 즐거웠던 에피소드 및 가장 힘들었던 점은?

A. 진진: 기간으로 따지자면 거의 한 달 동안 스케줄 날 때마다 시간을 쪼개서 열심히 집중했었다. 힘들었던 점은 일치성을 디테일 하게 맞추고 몸을 처음부터 끝까지 100% 긴장한 상태로 쭉 이어가야 된다는 점이었다. 하루하루 배워가며 힘들다고 느끼면서도 보람 있었다.

A. 문빈: 한 달 동안 열심히 준비했다. 즐거웠던 에피소드는 에어로빅 동작 중 점프를 연습하던 중에 산하가 생리현상이 나왔던 때다. 몸에 힘을 줘야 했던 동작이었는데 진지한 와중에 다들 크게 웃었던 에피소드다. 힘들었던 점은 아무래도 에어로빅이 처음이고 모든 동작을 다 잡아야 해서 느낌을 맞추고 똑같이 한 몸처럼 움직이는 연습이 가장 힘들었었다.

Q. 차은우는 에어로빅 대회 이후 뻣뻣하다는 편견을 깼는데.

A. 은우: 실제 많이 뻣뻣한 편이다. 하하. 그래도 팀에 피해되지 않기 위해, 그리고 멤버들 사이에서 뒤쳐지지 않으려고 열심히 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기분이 좋다.

Q. 육상 은메달 차지한 문빈. 소감은?

A. 문빈: '아육대'에 나오게 되면 꼭 한번 해보고 싶은 종목이었는데 참여하게 돼 정말 좋았다. 처음엔 많이 긴장했지만 뛸 때만큼은 편하게 마음을 먹으려고 했던 것 같다. 첫 출전에 이렇게 좋은 결과가 나와서 정말 놀랐고 다음에 만약 한번 더 나가게 된다면 더 열심히 하겠다.

Q. '신흥 체육돌'이라는 수식어가 생겼다. 앞으로 또 어떤 수식어를 갖고 싶은지?

A. 라키: '신흥 대세돌'이라는 수식어를 듣고 싶다. 대세돌이라는 수식어는 그만큼 대중 분들께 많이 알려졌다는 뜻이기 때문에 알려진 만큼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하겠다.

A. 산하: '미소돌' 지치고 힘들 때마다 아스트로를 보면 미소가 저절로 나는, 힘든 일을 잊게 해주는 아스트로가 되고 싶어서 미소돌이라는 수식어를 갖고 싶다.

Q. 새해 목표와 활동 계획은?

A. 엠제이: 3집 미니앨범 활동을 마치고 또 다른 모습으로 인사 드리기 위해 준비 중이다. 그리고 첫 아로하 1기 팬미팅도 열심히 준비 중이다. 2017년에도 열심히 하고 성장하는 아스트로 되도록 노력하겠다.

A.은우: 올해는 꼭 열심히 활동해서 음악방송 1위를 해보고 싶다. 또 올해 계획은 활동을 많이 하면서 아스트로의 음악을 많이 들려드리고 싶다. 세계 곳곳에 계신 아로하 분들을 만나고 싶다는 바람이 있다. 2017 아스트로 화이팅!

Q. 끝으로 '아육대'에 응원와준 팬들에게 한 마디 한다면?

A. 아스트로: 저희를 응원하신다고 아침부터 와주셨었는데,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진짜 감사 드린다고 전해 드리고싶어요. 저희가 직접 밥을 나눠드리러 올라갔을 때, 금메달 따고 올라갔을 때 반갑게 인사해주시고, 또 오랜 시간 동안 힘들었을 텐데도 저희를 향해 응원해주시고 함께 좋아해주셔서 아스트로 또한 정말 행복했습니다. 아로하 사랑해요. 평생 꽃길 걷게 해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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