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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이동건·티아라 지연, 교제 1년 6개월만 결별 "바쁜 일정 탓"(공식입장)

배우 이동건(왼쪽)과 티아라 지연이 1년 6개월간의 열애 끝에 결별을 택했다.



배우 이동건과 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이 결별했다.

지연의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지연과 이동건은 지난해 12월경 결별했으며, 서로 응원해주는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6월 한중합작 영화 '해후'를 촬영하며 만난 두 사람은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당시 이동건은 자신의 팬 카페에 장문의 글을 게재, 열애 사실을 직접 알려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13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1년 6개월간 사랑을 키워왔지만, 결국 바쁜 스케줄로 인해 결별을 선택하게 됐다.

한편 지연이 속한 그룹 티아라는 지난해 11월 신곡 '티아모(TIAMO)'를 발표했으며, 이동건은 현재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출연 중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