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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건설현장 민원, 현장 찾아 해결하겠다"

인천시 "건설현장 민원, 현장 찾아 해결하겠다"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건설현장의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기다리지 않고 직접 현장을 찾아가 해결하겠다고 3일 밝혔다. 이른바 '찾아가는 건설현장 대화데스크'다.

이를 추진하는 곳은 인천시의 종합건설본부(본주장 남문희)다. 올해 본부는 '함께하는 안전시공, 우리는 인천'이라는 목표를 내걸고 6개분야 15개 실천과제, 126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찾아가는 건설현장 대화데스크'도 그 일환이다.

본부는 이날 그 첫 행보로 관내 주요사업장 13개소를 직접 찾아가 공사현장의 애로사항과 장기적 고질민원의 상세한 의견을 청취 및 상담했다.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 앞으로 '찾아가는 건설현장 대화데스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노·사간 소통과 화합문화를 조성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안전시공 도모와 시공사의 원·하도급 업체의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