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기관 중 여성가족재단이 '청렴 노력 1위'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 강경희)은 서울시가 실시한 '2016년 서울시 출연(출자)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평가는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서울시가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여성가족재단은 부패방지를 위한 6개 부문 17개 지표에 대한 항목에서 14개 출연·출자 기관 중 최고점을 받았다. ▲청탁등록 및 클린신고, 비리신고 활성화를 위해 관련 정보를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 점 ▲반부패 관련 정보에 대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안내 등을 통해 투명성을 강화하려는 노력을 지속한 점 ▲사회적 기업과의 상생을 근간으로 하는 자체적인 매출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2016년 11월 '서울시 반부패 우수사례'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점이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성가족재단은 지난 2014년과 2015년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 우수기관에 각각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