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정책

해수부, 해양수산시설 3179개소 '안전 대진단' 실시



해양수산부는 이달 6일 다음 달 31일까지 선박, 항만·어항시설, 여객터미널 등 해양수산시설 총 3179개소에 대한 '안전 대진단'을 실시한다.

점검대상 시설물에 대해서는 위험도와 취약성을 고려해 민·관 합동점검, 자체점검 등 점검방법을 차별화해 점검의 실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안전대진단 기간에는 시설물 뿐 아니라 관련 법령·제도·관행 등도 함께 점검해 개선 필요 여부를 파악한다.

또한 여객선터미널, 소속기관(지방청, 항만공사 등) 등에 '안전신고함'을 설치해 국민들이 원하는 개선사항을 적극 발굴하고 해양수산 분야 안전신고 문화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해수부는 안전 대진단 과정에서 시설물에서 중대한 결함 또는 위험 요인이 발견될 시 즉시 보수·보강 조치하고, 필요시 전문기관에 의뢰해 정밀진단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현장 상황에 부합하지 않는 제도 등에 대해서는 조속한 시일 내에 대안을 마련해 법령 개정 등 후속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광열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장은 "이번 기회에 해양수산분야 전반의 안전관리 상황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