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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에너지절약 아이디어에 7억원 지원

서울시, 에너지절약 아이디어에 7억원 지원



서울시가 생활 속 에너지절약 아이디어 공모에 최대 7억원의 지원비를 내놨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2017년 에너지절약실천 지원사업'을 공모하고, 시민이 직접 '에너지절약 실천 사업'을 기획하면 대상에 따라 1000만원에서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 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실시돼 왔다.

이 사업에는 지역단체뿐 아니라 3인 이상 서울시민 모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창의적인 에너지절약 아이디어와 실행능력만 있다면 소규모 시민모임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 단체는 약 45개 단체 규모로 소규모 시민모임은 최대 1000만원, 비영리단체 및 법인 등에는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하며 컨소시엄 단체의 경우는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업분야는 ▲대학 네트워크를 통한 대학 에너지 절감 프로그램 ▲종교계 네트워크를 통한 에너지절감 프로그램 ▲행복한 불끄기 행사 운영 및 에너지절약으로 관리비를 줄이는 에코아파트 조성 사업 ▲공유 공간 활용 에너지 절약 교육 및 제품 전시 ▲에너지교육 및 기타 에너지절감 아이디어 제안사업 등 5개다.

신청은 오는 15일(수)까지 우리은행 보조금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등록하면 된다.

정희정 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과장은 "폭염과 한파, 전기요금 인하와 누진제 완화 등 에너지절약의 동기가 약화될 요인이 많았으나 시민들의 의지와 노력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와 모범 사례들이 나오고 있다"며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발로 뛰며 만들어낸 에너지절약 실천사업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의 폭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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