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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 보고 온 고양 청소년들 '통일한국 리더 자신감'

중·러 보고 온 고양 청소년들 '통일한국 리더 자신감'

지난 3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고양 글로벌 차세대 네트워크'의 지난 6년간의 해외연수활동 성과 및 2017년 활동계획과 비전을 공유하는 정기총회가 열리고 있다. /고양시 제공



중국과 러시아 연수를 다녀온 고양 청소년들이 통일한국의 리더로서의 자신감을 나타냈다.

5일 고양시에 따르면 지난 3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는 '고양 글로벌 차세대 네트워크'의 지난 6년간의 해외연수활동 성과 및 2017년 활동계획과 비전을 공유하는 정기총회가 열렸다. 이 네트워크는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국 유일한 청소년 단체다. 시는 이들이 향후 '통일한국 실리콘밸리의 주인공'으로서 고양시의 국제화 위상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연수생들의 발표에서는 차세대 리더가 되기 위한 적극적인 의지가 묻어났다. "해외연수를 통해 중국과 러시아 학생들과 교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면서 '같이' 또 '함께' 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다"거나 "미래의 통일한국은 서로의 다양성과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이를 바탕으로 평화로운 세상의 기반을 다져야한다는 것을 깨달았고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이러한 비전을 같이 공유하고 싶다" 등의 발언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미래의 원동력인 '고양 글로벌 차세대 네트워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성장시켜왔고 앞으로도 관내에서 뿐만 아닌 대한민국 국가 경쟁력의 중요한 역할을 할 글로벌 인재풀 양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양 글로벌 차세대 네트워크'는 2013년 5월 정식 출범했으며 매년 약 50여명의 학생들을 모집해 미국, 일본, 중국, 베트남 등을 방문하며 국제포럼 및 청소년 교류를 해오고 있다. 또한 세계석학초청 토론회, 각종 봉사활동, 바람직한 청소년문화 캠페인 등의 활동을 해오면서 창조적 국제 교육도시의 이름을 높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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