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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Y-CAR 5대로 차량공유 실험 나서

용인시, Y-CAR 5대로 차량공유 실험 나서

용인시의 Y-CAR 서비스 모습 /용인시 제공



용인시가 민간업체 보유 자동차를 시간단위로 빌려 타는 Y-CAR 5대를 운용, 차량공유 실험에 착수했다.

7일 용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1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주)한국카셰어링 카썸커소시엄이 차량공유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시청과 처인, 기흥, 수지구청 등 4곳에 아반떼 차량 5대를 배치, 전날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는 이 서비스에 용인의 영문자 앞 글자를 따 Y-CAR라고 명명했으며 이를 위한 홈페이지와 앱도 제작했다.

Y-CAR는 시청에 2대, 구청에 각각 1대씩 모두 5대가 배치됐다. 이용자는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마친 뒤 가까운 주차장을 선택해 10분 단위로 예약, 지정한 주차장에서 자동차를 이용하면 된다. 예약과 동시에 앱에 예약키가 만들어져 문을 열고 닫을 수 있다. 앱은 현재 안드로이드폰에서만 사용할 수 있지만 이번 주내 아이폰 사용이 가능해진다.

이용료는 10분당 800원, 1㎞당 170원의 시간·거리 병산요금이 적용된다. 신규가입시 용인시민에 한해 5000포인트가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운영상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지속적으로 주차장을 확보해 많은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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