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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00m 이상 터널에 50m 간격 위치번호판 설치 '사고시 신속대응'

서울 200m 이상 터널에 50m 간격 위치번호판 설치 '사고시 신속대응'

사고 신고와 위치파악 과정 개요도.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서울시내 200m 이상 터널에 50m 간격으로 위치번호판을 설치했다. 32개소에 모두 1313개가 설치해 사고시 신속대응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위치번호판은 파란색 바탕에 흰색 글씨로 터널이름(한영 병기)을 적고, 바로 밑에 위치번호를 달았다. 서울시청 방향은 짝수, 반대 방향은 홀수라 외국인을 포함한 남녀노소 누구나 사고지점을 쉽게 설명할 수 있도록 했다. 사고발생시 119종합상황실에서 시민제보를 통해 사고 위치를 신속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김준기 서울시 안전총괄본부장은 "화재 및 차량사고 등 터널 내에서 재난상황이 발생 시 차량 운전자가 터널이름과 숫자를 보고 신고하면 사고위치를 즉시 파악할 수 있다"며 "이전보다 대응 시간이 단축되어, 그만큼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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