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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어르신 일자리 5만6000개 만드는데 1200억 투입

서울시, 어르신 일자리 5만6000개 만드는데 1200억 투입

지하철 시각장애인 일자리를 소개하는 서울시 자료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올해 지하철 시각장애인 도우미 등 어르신 일자리 5만6000개를 만들기 위해 국·시·구비 포함 모두 1217억원을 투입하겠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어르신 일자리는 공익활동, 시장형, 인력파견형 등 크게 3개 분야로 나뉜다.

공익활동형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이 노노케어, 취약계층 지원, 공공시설 관리, 경륜전수 등 4만1132개(전체 사업량의 74%)이다. 2004년 어르신 일자리 사업 도입 이후 최초로 참여수당을 월 20만원에서 22만원으로 인상하여 지급하는 점이 특징이다.

시장형 일자리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하여 추가 소득 창출이 가능하며 지난해 8369개에서 21% 늘어난 1만1946개로 확대된다. 택배(지하철·아파트 등), 공동작업(쇼핑백제작 등), 식품 제조·판매(꽈배기, 만두 등) 등이다.

인력파견형 사업은 2843개로 만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민간 취업 알선을 지원하거나 단기 인력파견(시험감독관, 관리사무 등)을 지원한다.

이성은 서울시 인생이모작지원과장은 "서울시는 급속한 고령화에 대비하여 어르신이 일자리를 통해 사회 일원으로 참여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보탬이 되는 일자리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특히 상반기 중 실시할 어르신 일자리 사업 신규공모에 어르신의 사회적 경험과 인적자원을 활용 할 수 있는 일자리가 필요한 비영리법인 및 단체 등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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