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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인천발달장애인훈련센터' 문열어

발달장애인 청소년 대상 직업체험 및 훈련 서비스 제공

우리나라 두 번째 발달장애인 전용 훈련센터인 '인천발달장애인훈련센터'가 8일 개소식을 열고 발달장애인 청소년을 위한 직업체험과 직업훈련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인천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인천시에 재학 중인 발달장애인 고등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및 훈련을 실시해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지원하며, 사회적응에 도움이 되는 대인관계능력 향상 등 사회성 향상을 위한 훈련도 실시한다.

또 실제 사업장과 동일한 환경을 갖추고 직무체험을 할 수 있는 직업체험관을 운영한다.

직업체험관에는 발달장애인의 진출 가능성이 높은 주방보조, 린넨, 세탁, 의료세척, 조립, 포장, 시네마서비스, 유통서비스, 사무행정보조, 도시농업 등의 직무에 대한 체험과 훈련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순천향대학부천병원, 이마트, 효성크린, 롯데시네마, 이마트, BGF리테일(CU편의점), 한국세라프, 다비드 화장품 등 28개 기업체와 기관 등이 참여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발달장애인은 우리나라 등록장애인 약 249만명 중 약 21만1000명(8.5%)으로 다섯번 째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고용부는 오늘 개소한 인천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 이어 올해 광주, 대구지역에 2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2020년까지 전국 17개 광역시·도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고용노동부 이기권 장관은 "인천지역의 산업 트랜드와 발달장애인의 특성에 맞는 직업훈련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직업적 강점을 발견하고 이를 발휘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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