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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미술 시민발굴단 150명 공개모집

서울시, 공공미술 시민발굴단 150명 공개모집

지난해 공공미술 시민발굴단의 활동 모습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공공미술사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공공미술 시민발굴단' 150명을 이달 13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한달 간 공개모집한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공개모집은 '시민이 찾은 길 위의 예술'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시민이 직접 생활속에 숨겨진 공공미술작품을 찾아 알리고, 공공미술사업을 발굴·제안하도록 하자는 취지다.

시민발굴단은 미술 및 문화에 경험 또는 관심있는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사전교육을 수료한 뒤 답사 코스별로 공공미술작품을 취재하고 그룹별 활동을 리뷰하게 된다. 취재내용은 '공공미술 시민발굴단' 페이스북 등 SNS에 게시하는 등 답사활동에 대한 보고도 포함된다. 이들은 두달 간의 활동을 마친 뒤 서울시 공공미술사업 모니터링 및 평가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와 관련, 지난해 첫 활동을 시작한 '공공미술 시민발굴단'은 올해부터 시민발굴단 워킹그룹으로 활동하기 전에 1개월간 4회에 걸친 사전교육을 마쳐야 한다. 사전교육은 공공미술이론 교육 및 토론과 워킹그룹 조편성 및 활동주제 선정을 위한 워크숍 개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변태순 서울시 디자인정책과장은 "지난해 첫 활동을 시작한 공공미술 시민발굴단은 우리주변의 우수 공공미술작품들을 발견해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관리가 부실한 미술작품들을 개선토록 하는 등 긍정적인 성과과 있었다" 며 "올해도 많은 시민의 참여를 당부하며 공공미술 시민발굴단을 통해 시민과 함께 서울을 지붕없는 미술관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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