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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등 11개 민간기관, 4차 산업 전문인력 훈련과정 진행

올해 서울대 빅데이터연구원, 멀티캠퍼스, 비트컴퓨터, 한국휴렛팩커드, 대한상공회의소 등 11개 민간기관에서 '제4차 산업혁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훈련과정이 진행된다.

고용노동부는 14일 2017년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사업' 에 참여할 민간 훈련기관과 훈련과정을 선정·공개했다.

19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처음 시작되는 제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사업은 민간의 역량 있는 교육훈련기관을 선도 기관으로 선정해 훈련과정 개설 및 초기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훈련기관에서는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스마트제조, 정보보안 등 4개 분야 총 24개의 훈련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IoT고급 개발자 양성과정', '인공지능 에이전트', '스마트 팩토리구축 전문가과정', '빅데이터 플랫폼 기술' 등 다양한 과정을 통해 626명의 기업 맞춤형 핵심 전문인력을 신속 양성할 계획이다.

훈련과정에는 해당산업의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우수 교·강사가 투입되고 첨단 시설·장비, 고급 훈련컨텐츠를 통해 1000시간 내외의 전문적·압축적 고급훈련이 진행된다.

훈련생 선발은 각 훈련과정 관련 기초지식을 갖춘 자를 중심으로 기관별 필기시험, 면접전형 등 다양한 절차로 진행된다.

훈련생으로 선발되면 수 개월에 걸쳐 진행될 훈련의 훈련비 전액과 함께 매월 20~40만원의 훈련장려금을 지원받게 된다.

또 훈련이수 후 각 훈련기관의 협약기업을 중심으로 취업지원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사업인만큼 다양한 성공사례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며"IoT, 빅데이터, 스마트제조 및 정보보안 분야에 관심 있는 미취업 청년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기관들은 2월 말 훈련생 모집을 시작해 이르면 3월말부터 본격적으로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상세일정은 직업능력지식포털(www.hrd.go.kr)을 통해 공지된다.

제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사업 최종 선정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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