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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종합터미널 인근 도로 침하 응급복구…대형사고 차단

고양시, 종합터미널 인근 도로 침하 응급복구…대형사고 차단

종합터미널 인근 도로 침하 현장을 살피고 있는 최성 고양시장(왼쪽에서 세번째). /고양시 제공



고양시(시장 최성)는 백석동 고양종합터미널 인근 도로 및 인도 침하에 대응해 사이버재난시스템을 가동, 대형 사고를 차단했다.

고양시는 전날 저녁 도로 침하가 발생하자 경찰과 함께 교통통제를 실하고, 도로전광판, 교통안내판, 재난문자, 밴드 등 SNS를 포함한 각종 매체를 통해 통제 상황을 즉시 전파했다.

또한 사고 즉시 열린 현장상황 판단회의를 통해 긴급 조치를 취했다. 지하연속벽체 누수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인근 골재장 및 장비 업체의 굴삭기, 크레인, 덤프트럭 등 10여 대의 장비를 투입했고, 지하 압성토 작업을 통해 지하수 누수차단 등 더 이상 인근도로 침하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기도 했다.

특히 최성 시장은 사고 직후 현장에 도착해 "추가 피해가 없도록 대책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철저한 원인규명이 있기 전에는 모든 공사를 전면 중지하고 시공사(요진건설)측의 안전자문 외에도 고양시 자체 T/F팀 구성 및 안전자문단을 즉시 구성·운영해 시민과 함께 공유할 것"을 지시했다.

이번 침하 사고는 고양종합터미널 인근 1차 사고 보강공사 중 약 150m에 달하는 3개 차로에서 지하연속벽체 누수로 인해 발생했다. 고양시는 전문가 현장 자문을 통해 나온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진행 중인 정밀안전진단과 함께 누수부위 차수 등 추가 안전조치, 계측관리 등을 이행하도록 건축 관계자에게 행정명령을 내렸다. 또한 인도 침하부분 보행자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전면 통제 및 우회 보행로 안내 등 지속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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