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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통·번역 역할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추가모집

성남시, 통·번역 역할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추가모집

성남시 홈페이지



경기도에서 외국인 환자수가 가장 많은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외국어 통·번역 등을 맡아줄 의료관광 코디네이터(커뮤니케이터)를 추가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의료관광 코디네이터는 외국인 환자의 입국부터 진료, 수술, 관광, 출국 등 전반적인 일정에 동행하여 외국어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모집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일반시민, 결혼 이주여성, 대학생 및 미취업 청년으로 해당 언어별 자격요건을 갖춰야 한다. 종전 결혼 이주여성에 한해 모집했던 것을 성남에 거주하는 일반시민과 대학생도 지원 할 수 있도록 했다.

모집분야는 중국어, 러시아어, 몽골어와 함께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등이 새로 추가됐다.

접수기간은 3월 3일까지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이력서, 자격증 사본 등을 구비해 성남시 공공의료정책과 의료정책팀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발송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시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3월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모집을 통해 선발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는 의료통역 교육과 의료기관 현장교육을 받게 된다. 국내·외 의료관광 행사 참여 기회도 주어진다.

성남시 관계자는 "다양한 언어권 코디네이터 인력풀을 구성해 의료관광 인프라 구축과 사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코디네이터를 통해 473건의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했다. 현재 10명의 의료관광 코디네이터가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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