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플 민트 라이프 2017 공식 1차 라인업/민트페이퍼
대표적인 봄 음악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7(Beautiful Mint Life 2017, 이하 뷰민라)'의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이번 1차 라인업에는 지난 'BML2016 어워즈'에서 최고의 아티스트로 꼽힌 소란과 최고의 공연으로 선정된 페퍼톤스, 최고의 루키 수상자 샘김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뷰민라에서 누구보다 열성적인 모습을 보여준 세 아티스트인 만큼 이번 뷰민라 2017에서도 큰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 대표 봄 페스티벌답게 봄향기 물씬 풍기는 아티스트들도 이번 뷰민라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에서 '대세 듀오'로 불리며 최근 독보적으로 떠오르고 있는 멜로망스를 필두로, 랄라스윗과 옥상달빛 등 봄에 어울리는 음악을 들려주는 아티스트들이 참가한다. 또 어쿠스틱콜라보에서 최근 이름을 바꾸며 새롭게 출발한 디에이드와 솔로 아티스트인 안녕하신가영, 커피소년까지 모두 봄을 떠올리게 하는 주인공들이다.
음원차트 강자들의 이름도 눈길을 끈다. 대표적인 음원 강자 어반자카파와 정준일부터 '오빠야'의 차트 역주행을 통해 신흥 음원 강자로 떠오른 신현희와김루트, 최근 신곡을 발표한 치즈까지 이번 1차 라인업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도 브로콜리너마저, 몽니, 짙은, 빌리어코스티, 오왠, 폴킴, 안예은 등 신예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격한다.
오는 5월 13일~14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내 3개 공식 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 뷰민라에는 총 40여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여기에 뷰민라만의 특징인 민트문화체육센터, 민트똘똘이 선발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와 참여형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한편 공식 티켓 판매는 22일부터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시작된다. 2차 라인업 발표는 오는 3월 14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