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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017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35개 선정

#청년 장돌뱅이가 남도 전통시장에서 부활한다. 광주광역시, 나주시, 담양군, 화순군, 함평군, 장성군의 5일장을 무대로 청년 유람단이 순회공연을 펼치고, 지자체는 청년 장돌뱅이들의 창업을 지원한다.

#해적생물 불가사리가 발효액비로 거듭나 전북의 연안어업을 돕는다. 부안군과 정읍시, 고창군은 공동으로 불가사리 자원화 시설을 갖추고 어업소득 증대와 농가경영비 절감을 도모한다.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제25차 지역발전위원회'를 열고 2017년 신규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35개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정부는 이번 35개 신규 사업에 대해 3년간 총 600억 원의 국비(사업당 최대 30억 원)를 지원할 계획이며 지자체 재원을 포함하면 약 8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전망이다.

지역행복생활권은 이웃 시·군이 자발적으로 설정한 권역으로 현재 전국에 63개 생활권이 구성돼 있다. 관련 시·군은 생활권내 주민들에게 기초인프라, 일자리, 교육·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사업은 환경, 아동·청소년 교육, 재난대비 등 지역 주민의 최근 관심사를 반영한 사업이 다수 선정됐다.

지역위와 농식품부는 앞으로 선정된 사업 관계자에 대한 설명회와 컨설팅을 실시하고, 지역위·농식품부·지자체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선정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행복생활권 선도사업이 시·군·구간의 상호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의 상생발전과 주민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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