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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철자대회 2연패 한국챔피언에게 비결 물었더니 "어원별 암기"

영어철자대회 2연패 한국챔피언에게 비결 물었더니 "어원별 암기"

SNSB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챔피언에 오른 정희연 양(오른쪽)과 금상을 차지한 홍승아 양 /윤선생 제공



세계 최대 규모 영어철자대회인 '스크립스 내셔널 스펠링비(Scripps National Spelling Bee, 이하 SNSB)' 한국선발전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연패한 챔피언에게 비결을 물었더니 "같은 어원을 가진 단어를 묶어 암기하고 단어의 생김새를 기억하는 것이 어휘 공부의 비결"이라고 답했다.

정희연(세종양지중1)양은 지난 21일 서울 윤선생 신사옥에서 열린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팽팽한 승부를 이어가다 'aardvark(땅돼지)'라는 챔피언 단어를 맞히면서 2년 연속으로 최종 우승을 달성했다. 정양은 금상을 차지한 홍승아(언주초6)양과 함께 오는 5월말 미국에서 열리는 SNSB에 한국대표 자격으로 나란히 출전하게 된다.

올해 한국대표 선발전에는 지역별, 학교별 예선 참가자 약 8500명 중 선발된 초·중등 학생 55명이 참가해 영어실력을 겨뤘으며, 5시간 동안 7라운드까지 영어영재들의 치열한 접전이 펼쳐져 지켜보는 이들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했다.

3위인 은상은 정수인(부산외국인중1), 김희웅(을지중2), 손채린(속초여중2), 동상은 우승혜(동성초6), 이나영(운천중2), 이충희(대안중2), 강유민(성사중2), 이민준(잠신중2)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은 40명의 학생들에게는 총 상금 950만원과 상장이 주어지며, 한국대표 2인의 미국 결선 참가경비는 윤선생에서 전액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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