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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한·인니 손잡고 진출 희망 '스타트업' 돕는다.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왼쪽)은 푸스파요가 인도네시아 중소기업부 장관과 지난 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있는 중소기업부에서 '제1차 한-인도네시아 중소기업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양국 중소중견기업 및 소상공인 간 협력방안을 논의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청



한국과 인도네시아 양국이 손잡고 상대국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창업팀을 돕기로 했다. 커피숍, 빵집 등 우리 소상공인들의 현지 진출도 추진한다.

중소기업청은 인도네시아 중소기업부와 2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제1차 한-인도네시아 중소기업공동위원회'를 열고 양국 중소·중견기업 및 소상공인이 상대국에 진출하는 것을 도울 방안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 양국은 '한·인니 기술교류센터'를 올해 안에 인도네시아에 설립하고 양국이 공동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또 양국이 운영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창업기업 중 상대국 진출에 관심이 있는 창업팀의 보육을 서로 돕고 진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제과·제빵 등 한국의 유망 소상공업종의 기술 경영 노하우를 인도네시아 소상공인에게 전수하고 인도네시아 현지에 우리 소상공인이 집적한 상가를 조성하기로 했다.

또 한류 관련 공연 등 문화행사를 상가에서 개최해 한국 문화·상품 체험 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위원회는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 지역을 다변화하면서 중소·중견기업 및 소상공인 간 교류·협력을 통해 양국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이번 위원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조속히 실행해 우리 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 기반을 다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이 아세안에 진출하는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외국 정부와 파트너십을 지속해서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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