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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한성대, '학생주도형 심층학습' 첫 적용 신입생 입학식

한성대, '학생주도형 심층학습' 첫 적용 신입생 입학식

한성대가 신입생과 학부모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열고 있다. /한성대 제공



올해 처음으로 학생주도형 심층학습을 도입하는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가 3일 그 주인공이 될 신입생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한성대 낙산관 대강당에서 열린 입학식에서 이상한 총장은 "한성대는 2017년부터 문이과 전공 구분 없이 학생을 선발하고 원하는 트랙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는 트랙제를 적용해,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와 적성을 찾는 학생주도형 심층학습을 하게 된다"며 "지식을 익히고 융합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부담을 느낄수도 있지만, 교수와 직원, 선후배들이 물심양면으로 도와 사회가 바라는 훌륭한 인재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이종훈 한성학원 이사장은 "대학은 인생의 한 구간에 지나지 않지만, 도전과 실천, 노력으로 이 시기를 보내면 학생들이 가진 큰 꿈을 이룰 수 있는 목표에 도달하게 될 것이다"며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학교가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성대는 신입생 중 성적우수자 5명에게 우촌상(학교 설립자 우촌 김의형 박사의 호를 딴 상)을 수여하고, 8학기 전액 장학금을 지급했다. 수상자 중 한명인 구본경 학생(ICT디자인학부)은 "입학 첫날부터 학교가 든든하게 지원을 해줘서 감사하다"며 "한성대에서 공부하고 싶었던 디자인 분야를 마음껏 공부해 전문가 수준의 실력을 갖추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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