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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스트레스에 이명(耳鳴)은 기본… 신경과민, 우울증, 소화불량에 불면증까지



취업 스트레스에 이명(耳鳴)은 기본… 신경과민, 우울증, 소화불량에 불면증까지

대한민국 구직자들이 취업 스트레스로 이명(耳鳴)은 기본이고, 신경과민·우울증·소화불량에 불면증까지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6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성인남녀 580명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74%가 취업 스트레스로 이명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이들 중 39%는 이명을 겪은지 '1년 미만'이라고 답했고, '1년 이상 2년 미만'과 '3년 이상'은 각각 26%였다.

특히 이명 현상은 '신경을 많이 쓴 후(26%)' 가장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즉 취업 걱정을 하면 이명이 심해진다는 이야기다. 이명 현상은 우울증으로 이어졌다고 절반 이상(54%)이 답하기도 했다.

이명 외에 구직자들은 신경과민(25%), 우울증(22%), 소화기 질환(17%), 불면증(14%), 대인기피증(13%) 등도 경험했다고 답했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최근 구직난으로 인한 취업스트레스가 고스란히 질병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며 "취업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해 건강한 심신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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