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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불경기에 돈 벌어주는 앱 '대박이' 인기

'대박이앱 사용자 화면' 이미지. /아우림글로벌



불경기에 카드 포인트가 자동으로 소멸되는 것을 방지해 현명한 소비생활을 도와주는 애플리케이션(앱)이 인기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015년에 사용자가 소비하지 않아 소멸된 카드포인트는 1330억원에 달한다. 매년 1000억원 이상의 카드 포인트가 사용되지 않은 채 소멸되는 셈이다.

'대박이' 앱은 이같이 누적된 카드 포인트가 자동으로 소멸되는 것을 방지한다.

이용자가 대박이 앱을 통해 상품을 구매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면, 총 사용금액의 최소 10%에서 최대 20%까지 포인트가 적립된다. 대박이 상품 이용자는 이용할 때마다 추첨권을 받을 수 있고, 사업자는 이용자가 상품을 구매할 때마다 수수료를 받아 현금으로 인출할 수 있다.

대박이 추첨권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에 마감된다. 추첨권 응모자와 추천번호는 웹페이지에 등록된다. 추첨은 대박이 상품 이용자에게 랜덤으로 부여된(1~45) 번호 3개가 로또 당첨번호 6개 중 3개와 일치하면, 당첨되는 식이다. 당첨금의 10%는 사회공헌을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된다.

지난 2월 4일에는 누적 당청금 70만6500원에 6명이 당첨돼 1인당 11만7750원을 배당받았다.

대박이 앱을 지인들에게 소개한 이용자에게는 추첨권이 부여된다.

이윤한 대박이 앱 운영사 아우림글로벌 대표이사는 "소멸되는 소액 포인트를 모아 추첨을 통해 배당해 작은 재미를 선사하고 소멸되는 포인트를 모아 현금화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대박이 앱을 개발했다"며 "대박이가 활성화되면 주간 당첨금 규모도 1000만원, 1억원 등으로 크게 늘어나 실생활에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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