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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삼육보건대, 청각장애인 초청 전공별 봉사활동

삼육보건대, 청각장애인 초청 전공별 봉사활동

삼육보건대 학생들이 헤어컷 봉사를 하고 있다. /삼육보건대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지난 11일 농아인협회 동대문지부의 청각장애인 30여명을 초청해 비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삼육보건대 학생들은 전공별로 구강건강교육, 헤어컷, 얼굴마사지, 구강검사 혈압·혈당 측정 등 서비스를 제공했다. 간호학과 권영훈 학생은 "청각장애인들과 말로는 소통이 되지 않지만 진심을 담은 마음의 대화를 나누어 가슴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두한 총장, 이양심 농아인협회 동대문지부장, 이기호 일곱빛장애인봉사회장, 10명의 수화통역사 등 70여명이 나눔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박총장은 "우리대학은 나눔봉사 활동을 하기 위한 최적화된 학과들로 구성되어 있다"며 "대학의 나눔봉사 활동은 사회적 책무이며 지역사회 통합의 지름길이다.특별히 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이 확산되어 보다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주관자인 박주희 기획처장(의료정보과 교수)은 "지난 10월 협약식 이후 이번 봉사를 시작으로 일곱빛 장애인봉사 동아리를 활성화하여 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분기별로 개최하면서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육보건대는 다음달 30일 '제1회 장애인 문화나눔 축제'를 연다. 지속적으로 지역주민과 장애인들을 위하여 비전나눔을 실천하는 진심대학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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