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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이서 문혜민,'수퍼(Super) 2000 클래스' 2라운드 2위

문혜민 선수(오른쪽)가 '2017 Touring Car Series In Asia'의 Super 2000 클래스 2라운드에서 2위를 차지하고 포즈를 취했다.



여성 카레이서 문혜민 선수가 '2017 투어링 카 시리즈 인 아시아(Touring Car Series In Asia)'의 '수퍼(Super) 2000 클래스' 2라운드에서 2위를 차지했다.

문 선수는 그리드 모터 스포츠(Grid motor sports) 소속으로 선진모터스(재규어)에서 후원하고 있다.

문 선수는 최근 열린 이번 대회에서 예선 26그리드에서 출발해 총 15랩 가운데 추월쇼를 벌이며 2랩을 남겨두고 2위까지 올라 체커기를 받았다. 문 선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TCSA(Touring Car Series In Asia) 2년 차를 맞고 있지만 초년생 답지 않은 전문 레이서로 자리를 잡고 있다.

특히 지난해 영암 코리아 인터네셔널 서킷에서 열린 마지막 대회에서는 폴투 피니쉬로 장식하는 등 막판 저력을 과시해 주목을 받았다.

문 선수는 얼마전 일본 센다이 수고서킷에서 열릴 레이싱 대회를 앞두고 머리 부상을 당해 출전을 포기해야하는 아픔을 겪은 바 있어 값진 결과라는 평가다.

문 선수는 앞으로 TCSA 외 오는 4월 개막하는 중국 CEC 내구레이스를 참가하고 있으며 향후 China GT Championship, TCR China에 출전할 계획이다.

문혜민 선수는 "먼저 국내에 여성 레이서가 많은 편이 아니지만 실력 있고 노력하는 레이서로 기억되고 싶다"면서 "아우디 R8 LMS Cup에 출전하는 것이 최종 목표지만 최선을 다하는 마음으로 투어링카부터 한 단계 한 단계 천천히 단계를 밟아 나가 GT 레이스에서 뛰는 레이서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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