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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운 효성 부회장 "변화와 혁신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

“효성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이상운 효성 부회장이 17일 서울 공덕동 효성 본사에서 열린 제62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부회장은 올해 경영 환경에 대해 "보호무역주의가 세계적인 현상으로 대두되면서 수출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인한 신흥국 경제위기 가능성이 확대되면서 불확실성도 커지고 있다"고 봤다.

이어 "주변국들과의 정치적 갈등과 한반도 안보 문제 등도 경영환경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간 효성은 해외시장에 일찌감치 진출해 사업을 전개해 왔고 대륙과 대륙을 잇는 생산네트워크를 건설해 기업의 외형을 키워왔다"며 "올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 품질,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인재 육성과 글로벌 경영시스템 강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효성은 김규영 사장(산업자재PG 최고기술책임자·CTO)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효성은 기존 사내이사 4명(조석래 회장, 조현준 회장, 이상운 부회장, 조현상 사장)과 함께 5인 사내이사 체제로 바뀌게 됐다.

또 사외이사 김상희, 한민구, 손병두, 이병주, 박태호 등 5인을 재선임하는 안건도 통과시켰다. 감사위원회 위원으로는 김상희, 한민구,이병주 위원이 선임됐다. 이사의 보수한도를 기존 100억원에서 150억원으로 인상하는 안도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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