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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중국유학생 한국어 실력, 동국대는 독서토론으로 키운다

동국대 캠퍼스 전경 /동국대



동국대(총장 한태식)가 독서토론으로 중국 유학생들의 조기정착을 추진한다.

22일 동국대 중앙도서관은 이날부터 매달 중국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종류의 한국어 책을 가지고 독서토론을 벌이기로 했다. 이번 학기에는 총 15개팀 120명의 재학생이 참여한다.

첫 행사는 동국대 심춘수 교수(식품산업관리학과)가 맡아 진행했다. 토론회에 참가하는 지로요(국제통상학부 3학년) 씨는 "외국인 대상 독서토론클럽을 통해 토론실력을 향상시켜 앞으로 한국학생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눠 보고 싶다"며 "토론을 통해 서로의 문화와 생각차이를 느껴보고 이를 토대로 다름의 차이를 인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국대는 토론회를 통해 중국 유학생들의 토론실력이 향상되면 한국학생들과의 토론도 추진할 계획이다. 임중연 중앙도서관장은 "사드 갈등을 독서토론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해소하고 한중 양국의 이해를 돕겠다"며 "앞으로 중국인 유학생 뿐만 아니라 동국대학교에 재학하는 모든 유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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