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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기준 국내 해양산업 규모 127조 원

2015년 기준 국내 해양관련 사업체 수는 1만8400여 개이며 종사자 수는 약 29만 610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매출액은 약 127조원으로 사업체 당 평균 매출액은 연간 약 69억원으로 파악됐다.

해양수산부는 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5년 해양산업 통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국내 해양산업 관련 기업체 현황을 담은 최초의 국가승인통계(승인번호 : 제14603호)다.

해수부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국내 해양산업 기업체 중 5173개의 표본을 추출해 2015년 매출액 및 종사자 수, 조직 형태, 경영전망 등에 관한 조사·분석 및 검증을 거쳐 이번 최종 통계를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국내 해양관련 총 사업체 수는 1만8385개로 파악됐다.

해양관광업·해운항만업·해양건설업 등 9개 세부 산업 중 해운항만업의 비중이 45.9%(8446개)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선박 및 해양플랜트 건조·수리업(4985개, 27.1%), 해양기기·장비 제조업(1653개, 9%)이 뒤를 이었다.

해양산업 전체 매출액은 2015년 기준 126조 9231억 원으로 사업체 당 평균 매출액은 연간 약 69억 원으로 파악됐다.

선박 및 해양플랜트 건조·수리업 매출액이 51.2조 원, 해운항만업 매출액이 50.9조 원으로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했다.

해양산업 총 종사자 수는 2015년 말 기준 29만 6112명이었으며 선박 및 해양플랜트 건조·수리업 종사자가 13만 5186명으로 45.7%을, 해운항만업 종사자가 8만 9947명으로 30.4%을 차지해 두 산업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해수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해양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계획을 수립해 나가는 데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2051년 기준 국내 해양산업 산업별 사업체 현황./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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