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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후보 "자유주의 시장경제질서가 헌법의 원칙" 강조…대대적 규제완화

대한상공회의소는 13일 대한상의회관에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대한상공회의소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13일 "자유주의 시장경제질서가 헌법의 원칙"이라며 "기업의 기를 살려야 대한민국이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홍준표 후보는 이날 서울 세종대로 상의회관에서 열린 초청 특별강연에서 자유시장경제체제 아래 대대적 규제완화라는 정책방향과 강성 귀족노조 철퇴를 강조했다.

홍 후보는 "실업자와 일자리가 줄어들고 기업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것은 강성노조 때문"이라며 "강성노조로 인해 노동의 유연성이 없어 비정규직 양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에게 해고의 유연성을 살려주면 기업은 비정규직을 채용할 이유가 없다"면서 "정치에 금기였던 민주노총, 강성귀족노조 등을 타파해 기업의 기를 살리고 대한민국 경제 활력을 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올라가면 규제가 많아지고, 대기업으로 올라가면 규제가 더 심해진다"며 "중소·중견기업이 대기업으로 성장할 때 혜택이 더 많이 주어지는 체제로 구조를 바꾸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상의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주요 후보들을 초청해 기업인들에게 주요 공약을 설명할 수 있는 강연을 열고 있다. 지난 10일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지난달 28일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강연했고,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오는 14일로 예정돼 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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