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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동국대, 4·19 추모식과 기념 동국인 등산대회

제48회 동국인 등산대회 참가자들이 4·19민주묘지 내 기념탑에서 추모식을 갖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동국대



동국대학교(총장 한태식)는 14일 북한산에서 4·19혁명 제57주년을 기념해 제48회 동국인 등산대회를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등산대회에는 교직원 및 학생, 동문 등 20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4·19민주묘지 내 기념탑에서 추모식을 갖고, 동국대 재학 중 4·19혁명으로 희생된 15명에게 헌화했다.

홍성조 동국대 학생처장은 "동국인 등산대회는 1970년 제1회 대회를 시작, 올해 48회째를 맞이했다. 1960년 4·19혁명의 중심에서 독재에 맞서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동국대 학생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오늘 이 자리에 참가한 학생들이 선배들의 희생정신을 기억하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태식 동국대 총장은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으로 꽃다운 청춘을 바친 학생들을 오래도록 기억하겠다"며 "동악의 후배들이 희생자들의 깊은 뜻을 물려받아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잘 가르치겠다"고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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