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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다음 달 26일까지 비축 수산물 6748톤 방출

해양수산부는 이달 17일부터 5월 26일까지 40일 간 정부 비축 수산물 6748톤을 방출한다고 16일 밝혔다.

방출 대상 수산물은 품목별 권장 판매가격을 지정해 공급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시중 가격보다 10~40% 낮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이번 수산물 방출은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이달부터 실시된 금어기 및 자율휴어기를 맞아 수산물 소비자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방출되는 수산물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서울, 경기, 인천, 대전 등 전국 주요 전통시장 30개소에 우선 공급하며, 남은 물량은 수협 바다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에 공급할 계획이다.

품목별 방출량은 명태 4500톤, 고등어 1314톤, 오징어 171톤, 조기 78톤, 갈치 600톤, 삼치 35톤, 마른멸치 50톤 등이다.

단, 방출기간 동안 일부 품목의 생산이 급증할 경우 시장상황 및 수급여건 등을 고려해 물량이 일부 조정될 수 있다.

최완현 해수부 수산정책관은 "국산 수산물 생산이 감소되는 시기인 4~5월에도 정부비축 수산물의 시장 공급을 통해 우리 소비자들이 맛좋은 수산물을 착한 가격에 드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수산물 원산지 거짓 표시 등 부정유통행위 차단을 위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및 지자체, 경찰청 등과 합동으로 5월 8일부터 5월 26일까지 수산물 원산지 특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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