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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인천 힘모아 중화권 관광객 공략

서울·경기·인천 힘모아 중화권 관광객 공략

서울·인천·경기 공동 대만 및 홍콩 매체 초청 팸투어 단체사진 /서울시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 등 세 지자체가 대만·홍콩 등 중화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중국의 사드 보복에 따라 세 지자체가 준비해 온 시장다변화 조치다.

17일 지자체들에 따르면 지난 8~14일 간 3개 시도에서는 '대만, 홍콩 매체·블로거 초청 팸투어'가 열렸다. 대만과 홍콩의 언론사 기자, 파워블로거 등 22명이 참가해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 코스와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는 행사였다. 참가자들은 대만·홍콩지역 관광객에게 인기를 얻을 수 있는 요소들을 꼼꼼히 확인하며 관련 홍보콘텐츠들을 쏟아냈다.

이번에 초청된 대상은 대만 자유시보(自由詩報), 사과일보(頻果報), 홍콩의 동방보업(東方報業)등 주요 메이저 언론사와 현지에서 인기가 높은 파워블로거로 구성되어 있어, 팸투어 후 현지 관광객대상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서울시 등은 설명했다.

특히 서울관광마케팅은 '원 모어 트립'을 전략 플랫폼으로 삼아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고 발표, 주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원 모어 트립'은 서울과 한국의 다양한 체험관광 콘텐츠를 한곳에서 검색하고 결제까지 가능한 온라인 오픈마켓이다. 전통주체험, 힐링카페 뿐만 아니라 한류, 음식, 전통 등 9개의 카테고리, 총 190여개의 체험 관광 상품이 판매 중이다.

서울관광마케팅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개별관광객 증가 트렌드에 맞추어 대만, 홍콩 현지 홍보강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의 협조하에 경기, 인천과 함께 이번 팸투어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관광시장 다변화, 수도권 방한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3개 기관 공동마케팅활동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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