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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1분기만에 흑자전환…中 매출 비중 30%까지 확대한다

삼성전기가 주요 제품의 매출 증가와 고사양 제품의 판매가 늘면서 1분기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2분기부터 중화권 매출 비중을 전체 매출의 30%까지 늘리고, 차세대 반도체 패키지 및 전장 부품 등 고부가 제품 판매를 확대해 수익성을 지속해 개선할 방침이다.



삼성전기는 올 1분기 매출액 1조5705억원, 영업이익 255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직전 분기인 작년 4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삼성전기는 "전략 거래선의 스마트 신모델 출시로 카메라모듈, 적층세라믹캐패시터(MLCC)등 주요 제품의 매출이 증가했고, 중국 스마트폰 거래선 대상으로 듀얼카메라 등 고사양 제품 판매가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기는 스마트폰 신모델 출시 영향으로 2분기부터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적기 공급 체계를 구축해 주력 제품의 시장 지배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중화권 스마트폰 거래선에 듀얼카메라, MLCC 등 고부가 제품 공급을 늘려 2분기에는 중화 매출 비중을 전체 매출의 30%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또 미래성장동력인 차세대 반도체 패키지 기술 PLP(Panel Level Package) 사업과 자동차 부품사업도 본격화하기로 했다. PLP사업은 천안에 라인 구축을 완료했고 하반기 소형IC 양산을 시작으로 메모리와 AP 등 제품군을 확대할 예정이다.

자동차 부품은 유럽 및 북미 거래선에 카메라모듈과 고신뢰성 MLCC 판매를 확대해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세계 최대 전장업체인 하만(HARMAN)과 솔루션 제품 및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시스템 등 중장기적인 협업을 통해 전장사업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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