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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김영란법 이후 첫 스승의날, 학부모 4명 중 3명 "선물 안한다"

김영란법 이후 첫 스승의날, 학부모 4명 중 3명 "선물 안한다"

스승의날 선물에 대한 학부모 의견 조사 결과 /윤선생



김영란법 시행 이후 첫 스승의 날을 맞아 학부모 4명 중 3명은 선생님에게 선물할 계획이 없고, 선물이 금지된 데 대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나머지 학부모의 상당수는 여전히 선물을 해야할 지 고민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란법의 선물 기준을 헷갈리거나 사교육 선생님과의 차별이라는 이유 때문이었다.

11일 영어교육업체 윤선생에 따르면 학부모 62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75%의 학부모가 '선물할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또한 선물 금지에 대한 질문에 74.1%가 '만족한다'고 답했고, 향후 규정 변화를 원하느냐는 질문에 67.1%가 '전면금지 계속'을 원했다.

하지만 선물하겠다는 학부모도 아직 7.9%, 고민된다는 학부모도 17%에 달했다. 또한 규정 변화와 관련해서도 22.6%가 '성의를 표시할 수 있는 최소한의 금액이 설정되면 좋겠다'고 답했다.

한편 김영란법 시행 이전 학부모의 61.6%는 자녀의 선생님에게 선물을 한 경험이 있었으며 주된 선물은 식품이나 차 종류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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