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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광장 '스프링' 10년만에 전면 재도색

청계광장 '스프링' 10년만에 전면 재도색

청계광장의 스프링 /서울시



청계광장에 설치된 클래스 올덴버그의 공공미술작품인 '스프링'이 10년만에 전면 재도색에 들어간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스프링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부분보수를 하였으나, 청계광장 방문객의 동전 및 시위 물품 투척 등에 따른 손상 정도가 심하여 전면 재도색을 추진하게 되었다.

재도색 작업은 기존의 페인트를 물과 모래를 이용한 습식 방식으로 전면 제거하고, 2006년에 도색한 페인트와 동일한 색상과 성질의 페인트로 재도색하게 된다.

이를 위해서 서울시는 지난 해부터 원작가인 올덴버그(Claes Oldenberg)와 페인트 개발을 위한 협의를 진행, 페인트 개발에 성공하고, 지난 달 미술품 유지관리 전문업체인 김겸미술품보존연구소를 사업 시행자로 선정하였다.

서울시 관계자는 "스프링 페인트 도색에 적합한 기후인 5~6월에 맞추어 5월부터 시작하여 7월경에 재도색을 완료할 예정으로, 공사중 소음 등으로 시민 불편이 예상되나 아름다운 서울을 만드는 노력으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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